역대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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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명 | 특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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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명 | 새신을 신고 | ||
TITLE | wearing shoes | ||
출품자 | 고은비 김정연 |
이메일 |
s1lver_rain@naver.com k_j_y_come@naver.com |
출품부문 | 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 출품자구분 | 학생 |
접수번호 | 11AC0008 | 조회수 | 1063 |
출품설명 | |||
이 애니메이션에서 우리는 신발을 우리의 삶 자체로 표현하고자했다. 예쁘고 귀여운 새 신발로 태어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흠도 나고 낡아지기도 할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세상의 아름다운 면 혹은 지저분한 면들을 알아간다. 그런데 적지 않은 어린 신발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다 다녀보지도 못한 채 짓밟혀진다. 최근 곳곳에서 일어나는 아동 성폭력은 우리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범죄에 관한 예방과 이후의 처벌들 그리고 사회가 대처하는 방법들도 중요할 것이나 이미 밟혀지고 찢어진 아이 신발에게 그런 것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는 미지수이다. 아동성범죄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우리는 가해자들에 대한 분노를 일차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엄한 처벌을 할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애써야할 것은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내면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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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