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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명 |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 ||
|---|---|---|---|
| 출품명 | 바벨의 은유 | ||
| TITLE | Metaphor of Babel | ||
| 출품자 | 우경훈 | 이메일 | hoonwoo@hotmail.com |
| 출품부문 | 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 출품자구분 | 학생 |
| 접수번호 | 12SC0021 | 조회수 | 1531 |
| 출품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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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단편 <바벨의 도서관>의 이야기 구조를 기본적인 개념으로 담고 있다. 본인이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책속에 등장하는 무한한 육모방의 도서관의 형태에 대한 건축미도 아니고 그 도서관을 구성하고 있는 인간에 대한 설정도 아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상상에 관한 새롭고 매혹적인 은유의 창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편의 내용처럼 존재하지 않는 인명사전이나 세계를 만들고 진짜라고 짐짓 진지한 태도를 파타피직스(Pataphysics)라고 할 수 있다. 파타피직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실제 체스판 형태의 들판에서 카드의 병사들과 붉은 퀸을 만나거나 은유와 현실이 동일 시간과 동일 장소에서 온통 뒤섞이는 것이며, 그것이 은유인지 현실인지 아무도 구분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작품에서 보이는 커다란 가벽 스크린의 시간과 공간은 은유와 현실의 중간지점을 연출하기 위한 최소한의 오브제이며, 이것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표현하였다. 디지털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아마도 ‘상상력+기술’ 즉, 기술적 상상력일 것이다.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것. 바로 파타피직컬한 능력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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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 |||

